호기심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다.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은 사람 그건,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것이다. 연애도 비슷하다. 그 사람이 무엇하고 있을까? 이런 호기심조차 관심이 없다면 그냥 상대방은 본인에게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혹은 대화를 하다보면 어디서인가 막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아니면 내가 머리를 쥐어짜도록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있지 않은가? 뭔가 그런 과정이 있다면 그건 사랑보다는 업무이지 않을까? 정말 티키타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