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분석

개인 카페가 망하는 이유 (개인적인 의견)

붕어빵 랩실 2022. 5. 26. 08:16

나는 솔직히 개인 카페를 거의 안간다.

그래서

나조차 가는 개인 카페는 대박집이 아닐까 ㅎㅎ

그래서 한번 분석해봤다.

개인카페가 망하는 이유를

1.가격적인 문제

옛날에는 스타벅스를 가면 '사치'에 대한 인식이 컸다. 그래서 된장남, 된장녀라는 느낌이 만연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가격도 개인카페나 프렌차이즈 카페나 가격이 비슷하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구지 개인 카페를 갈 이유가 있을까? 가야할 동기가 없다.

2.매장규모

동네 개인 카페를 보면 진짜 소규모로 창업을 한 가게들이 많다.

나는 이런 곳 절대 안간다. 좁아 터진 곳에 갈 이유도 없고, 그리고 친구랑 서로 대화를 하는데 꼭 엿듣는 기분이 들어서 가지 않는다. 카페 소규모로 창업하면 돈을 적게 벌 수 밖에 없다. 왠진 소규모 카페 창업은 배달로 치중하는게 나을 듯 싶다.

3. 평범한 맛

혹시 개인카페하는데 평범한 맛이다. 근데 가격도 그렇게 저렴하지않다면, 그냥 폐업하는 지름길 같다. 개인카페는 진짜 맛이 중요한 것 같다. 맛이 있으면 좀 더 비싼 가격이라도 사람들이 사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나조차 그렇다. 구지 맛도 평범한데 돈을 더 지불할 필요도 없지 않겠는가? 차라리 프렌차이즈를 가고 말지

4.특징이 없다

특징이 없다. 예를 들어 프렌차이즈 카페를 보면 각각 추구하고자하는 특징이 있다.

1. 가격이 저렴한 프렌차이즈

2. 가격도 저렴한데 사이즈가 큰 프렌차이즈

3. 음식이 이쁜 프렌차이즈

4. 시그니쳐 메뉴가 있는 프렌차이즈

등등 있는데, 개인카페는 글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 어디서 볼 수 없는 인테리어(?)

물론 개인카페 중에서도 장사를 잘되는 개인 카페들도 있지만, 그만큼 그들만의 특색이 존재하였음, 그래서 한번 더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카페가 있었긴했음.

하지만 대부분 특색이 없다.

단순히 블로그 주인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